5일 대한민국이 12년만에 진출하는 월드컵 16강을 기념하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동 응원전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브라질은 월드컵 5회 우승을 자랑할만큼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다. 브라질은 예선전 마지막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패하고도 G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공동 응원전 참석은 무료이며, 주최 측은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참석객들은 선착순 빨간 티셔츠와 응원봉을 받을 수 있다.
한인회 측은 지난 공동 응원전에는 매회 200~400명이 참석할만큼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