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년째를 맞이하는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GAKARA)가 지난 8일 존스크릭의 ‘컨트리클럽 오브 더 사우스’에서 4차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경의 회장, 조앤 리 부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원들과 회원, 이사회, 스폰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성경의 회장은 올해 개최한 골프대회와 기부활동 등을 언급하며 “협회 여러분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회는 이날 골프대회 수익금을 한미장학재단 등에 기부했다.
이어 스폰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스사우스, 박은영 변호사, 올 사우스 홈 인스펙션, 임수민 변호사, 프라임 홈 론 등의 스폰서도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내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앤 리 부회장은 “협회 1년 회비가 아깝지 않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부동산 전문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CE 클래스)과 봉사활동 등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활동이 다양하다”며 “협회가 받은 사랑을 다시 커뮤니티에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성경의 전 회장, 조앤 리 신임 회장, 한현 신임 부회장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