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호세아헬프와 함께 지난 17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GICC)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2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호세아헬프는 지난 50년간 홈리스 사역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으며, 미션 아가페와 10년 넘게 함께 파트너로 협력했다.
나눔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음료수, 야채, 과일 등이 든 식료품 박스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한인들의 후원으로 치킨 2000 파운드를나눔 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션아가페는 이날 오후 1~4시까지 디캡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가 주최한 앤젤 트리 행사에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나눔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24년째를 맞았으며, 한인들의 후원과 참여로 매년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