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회들이 합동으로 조지아 남쪽 글렌빌에 있는 스미스 주립교도소에서 16일 성탄절 집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회는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한병철),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잭슨빌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조흥석), 섬기는교회 (담임목사 안선홍), 주님의교회, 새봉양교회다. 애틀란타 밀알찬양팀도 함께해 재소자들을 위한 무대를 선보였다.
중앙장로교회는 집회 참가자 300여명을 위해 식사를, 독방에 수감된 재소자들을 위해 핫도그, 바나나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과 에이콤(A-COM) 단원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무대를 펼쳤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