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아플 때까지 방치하면 치료도 늦고 고생도 더 하게 됩니다.”
지난 8월 존스크릭아리랑K 식당 건물에 새로 오픈한 잔스크릭 치과(Brighter Smiles)의 곽상범 원장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또 클리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치주염이 있거나 치아 교정 중이라면 적어도 3~4개월에 한 번씩은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잔스크릭 치과는 개원 기념으로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클리닝과 치아검진(check-up), 엑스레이 촬영이 포함된 패키지를 99달러에 제공한다.
또 연말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 하우스(In-house) 덴탈 플랜’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연 280달러 ‘회비’를 내면 1년 동안 클리닝 두 번, 엑스레이 한 번, 플랜 기간 동안 다른 치료 1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인들의 치과 진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곽상범 원장은 애틀랜타 출신으로 에모리대 학부와 보스턴대학(BU) 치대를 졸업했다. 곽 원장은 치료 상담을 한국어로 진행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도 한국어로 가능하다. 현재 그는 플라워리 브랜치에도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곽원장은 “방문하는 환자 한 분 한 분께 맞는 치료 플랜을 짜고 있다”며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가장 시급한 치료부터 하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잔스크릭치과는 정기 검진 및 충치치료, 신경치료, 사랑니 발치 등 기본적인 치과 진료 외에도 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470-719-0213, 주소=7775 McGinnis Ferry Rd. Ste. 202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