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러프 아츠센터 심포니홀
티켓은 1월 9일부터 판매
대한민국 최정상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2월 5일 애틀랜타 공연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으로,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한국의 크로스오버를 알리고 있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인 고우림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결혼해 더 유명해졌다.
크로스오버란 다른 음악 장르가 교차한다는 뜻으로, 포레스텔라의 경우 클래식 4중창에 기반을 두고 가요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에 도전하고 있다. 포레스텔라 북미 투어는 내달 20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6일 벤쿠버, 29일 뉴욕, 2월 1일 텍사스 달라스, 2월 5일 애틀랜타를 끝으로 마무리 짓는다.
애틀랜타 공연은 2월 5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심포니 홀의 우드러프 아츠 센터에서 열린다. 아직 온라인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없지만, 내달 9일부터 H 마트 둘루스, 스와니, 존스크릭점과 온라인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주최하며,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이강하)가 주관한다. 또 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특별 후원한다.
공연 문의=404-997-3348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