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추위를 피해 달러 스토어로 들어가려던 한 남성이 총을 맞고 부상을 당했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후 9시쯤 랄프 데이비드 애버너티 불러바드 300 블록 부근에서 총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추위를 피해 인근 패밀리 달러 스토어로 들어가려 했으나 직원들에 의해 제지 당해 상점 밖으로 쫓겨나려는 순간 두 명의 남성이 다가와 그 중 한 명이 허벅지에 총을 쐈다고 말했다. 당시 기온은 화씨 30도대였다.
용의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범행 직후 도주, 경찰이 추적 중이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