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카운티 부셰리프가 29일 오전 애틀랜타 북서쪽 도로 한 가운데 세워져 있는 파손된 자동차 안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채 발견됐다.
패트릭 라뱃 풀턴 카운티 셰리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4세인 부셰리프는 미시시피 출신으로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에 배치돼 일했으며 셰리프국 근무 기간은 1년이 채 안된다고 밝혔다. 라뱃 셰리프는 가족이 도착 할 때까지 사망자의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나가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인 볼튼과 페이튼 로드 교차지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4시30분쯤. 희생자는 총상을 입고 숨진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도로상에서 시비 끝에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총성을 들었거나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목격자를 찾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