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계묘년(癸卯年) 첫 햇살이 온 누리에 화사하게 퍼진다. 2023년은 토끼의 해. 우리 모두 토끼처럼 영리하고 지혜로운 삶을 찾아 알차고 복된 새날의 꿈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사진은 애틀랜타 해맞이 명소 스톤마운틴 일출 모습이다. Nikon D810, 1/250초, f/11, 48mm [사진제공=애틀랜타 사진동호회 ‘아사동’ 파랑새(이경열)님]
1월 메모
▲1일=신정(New Year’s Day) ▲5일=소한(小寒). 연중 가장 추울 무렵이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얼어 죽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추울 때다. ▲13일=120주년 미주 한인의 날 ▲16일=마틴 루터 킹 데이 ▲20일=대한(大寒). 24절기 중 마지막. 이름은 큰 추위지만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추위가 누그러지기도 한다. ▲22일=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