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건설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2일 CN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인근 이스트 모어헤드가의 건설 현장에서 비계 추락 사고가 일어나 현장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현장을 통제 중"이라며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당국은 현재 건설 작업은 모두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