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지역에서 오후 9시까지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또 중부지역에서는 다음날인 4일 오후까지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폭풍우는 3일 오후 4시부터 메트로 지역으로 몰려와 4일 정오까지 남아있을 전망이다. 폭우로 인해 강한 바람, 잦은 번개, 홍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4일까지 조지아 북부와 중부 전역에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까지 비가 계속되다가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기온이 30~40도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윤지아 기자 <h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