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하던 용의자가 지난 16일 귀넷 카운티 한 주유소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체포됐다.
조지아 수사국(GBI)에 따르면 용의자로 수배를 받고 있던 레이먼드 존슨(28)은 이날 오전 스넬빌에 있는 스피드웨이 주유소에서 순찰중이던 지역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GBI는 총격이 있기 직전 용의자가 경찰관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으나 갑자기 총을 꺼내려다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존슨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스넬빌 경찰은 경찰관도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나 수사국은 부상당한 경찰관은 없다고 밝혔다.
이 번 사건은 경찰관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는 올들어 6번째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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