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복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호진)가 3년 만의 대면 행사로 지난 15일 도라빌에 위치한 레드&그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김호진 회장은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지만, 종교와 정치적 신념을 초월한 경복인으로서하나 돼 있다”며 “한결같은 모교 사랑의 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동문회로 만들겠다”고 신년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만찬 후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원근, 안명진 동문은 색소폰 솔로 연주를, 이주경, 민용기 동문은 듀엣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