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0일 자문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승원 회장은 이한성 위원장, 쥬디 김 부위원장, 강신범 간사 등 19명을 연합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며 “앞으로 자문위원회가 더욱더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향후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을 더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선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썬 박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장경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 김기환 연합회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30대 연합회 자문위원회는 오는 3월에 동남부체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6월에는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자문위원 명단: 이한성(위원장), 쥬디 김(부위원장), 강신범(간사), 김경오, 김문규, 김미경, 방동석, 백승석, 서춘광, 안순해, 이경철, 이완수, 이진동, 장영오, 정영환, 정옥례, 천선기, 트로이 표, 한오동 (이상 위원)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