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최대 자동차그룹 오토갤러리가 한국에서 오는 주재원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바나에 새 지점도 연다고 밝혔다.
윤기협 오토갤러리 매니저는 “주재원들의 가장 큰 걱정은 차”라며 “오토갤러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걸 해결해드리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원스톱 서비스를 설명했다.
먼저 미국 도착 전부터 카카오톡(아이디: sjrentacar1)으로 SJ 렌터카에 연락하면 애틀랜타 공항으로 택시를 예약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호텔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SJ렌터카는오토갤러리 오토모티브 그룹 산하에 있다.
그 후 자동차 렌트와 미국 교통법 및 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렌터카 서비스를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렌터카 사고가 났을 때 SJ 렌터카에문의하면 한국인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렌터카를 장기계약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신차 또는 중고차 구매를 원한다면 오토갤러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윤 매니저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크레딧 점수를 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차를 정비받을 수 있고, 귀국 시 차량 판매까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는 “원스톱 서비스는 시장의 필요에 의해 생겼다. 미국으로 올 때의 불안감을 해결해드리고 싶었다”며 언어의 장벽 없이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토갤러리는 3월 중순경 사바나에 새 지점을 열어 사바나 지역으로 바로 도착하는 한국인들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른 지점에서처럼 사바나에서 바로 차량을 렌트할 수 있으며, 사바나까지 무료 차량 배송도 제공한다.
“정비는 사바나의 두 업체와 협력 계약을 진행했으며, 차량 구매 쪽도 서포트해드릴 예정”이라고 윤 매니저는 전했다.
▶문의= 470-885-2654/SJ 렌터카 470-746-1990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