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바나강을 끼고 있는 리버프론트와 교각. 중앙포토
조지아주의 사바나가 미 동부 해안지역에서 살기좋은 10대 도시에 꼽혔다.
‘트래블+ 레저’ 잡지는 동부 해안지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순으로 도시를 선정, 최근 발표했다. 사바나는 8위에 랭크됐다.
이 잡지는 사바나에 대해 “다운타운이 그림엽서처럼 아름답고, 수백년 된 오크 트리의 늘어진 가지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또 “풍광이 좋고, 집값이 저렴하며, 가볼만한 식당들이 많은 도시”라고 덧붙였다.
1~3위는 포트랜드(메인주), 포츠머스(뉴햄프셔주), 보스턴(매사추세츠주)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은 7위,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와 잭슨빌은 각각 9, 10위에 올랐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