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경영철학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 모두 같이 풍요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윤선 박화실 보험(스테이트팜) 사장은 16년 동안 회사가 이어져 온 배경에는 이러한 기업 철학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화실 보험은 2007년부터 시작해 둘루스에 본사를 두고 도라빌에도 제2 오피스를, 앨라배마에는 버츄얼 오피스를 운영한다. 스테이트팜의 에이전트로서는 드물게 오피스를 1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하윤선 사장이 “태어나면서 돌아가실 때까지 거의 모든 것을 커버한다”고 표현할 만큼 스테이트팜의 상품은 다양하다.
가장 유명한 자동차 및 집 보험부터 비즈니스보험, IRA, 은퇴연금, 모기지, 오토론(Auto Loan), 기타 은행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하 사장은 이중 생명보험을 꼽으며 “한인분들이 타지생활을 하며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생명보험은 적은 자본으로 불의에 대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삶을 지탱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 사장은 “20대부터 생명보험을 들면 적게는 한 달에 11달러 정도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며 “70세 이후 드는 보험, 장례 보험 등 다양하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보시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보험 가입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하 사장은 “온라인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그만큼 상품에 대해 완벽히 이해를 못 하고 가입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소비자가 신경 써야 할 점 두 가지를 꼽았다.
먼저 회사를 봐야하는데, 스테이트팜과 같이 100년이 된 보험회사의 재정 안정성은 믿을만하다는 것이 하 사장의 설명이다.
또 상품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 사장은 “에이전트를 통하는 것과 온라인 가입 모두 비용은 같다”며 “그러나 저희 같은 에이전트를 통하면 구체적인 설명과 설계를 해드린다”고 강조했다.
▶문의=678-417-7078(둘루스 오피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