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는 ‘세계인이 놀라는 한국사 7장면’의 저자인 이종호 애틀랜타 중앙일보 대표를 초청, ‘이민자가 꼭 알아야 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라는 제목의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3월 28일(화) 오후 4시부터 둘루스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비전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종호 대표는 LA 미주중앙일보 논설실장,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사 7장면’ 외에 ‘그래도 한국이 좋아,’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이 대표는 “한인 이민자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최소한 알았으면 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역사를 쉽게 전하고 싶어 책을 썼다”면서 “외국 친구나 자녀, 손주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우리 역사 한두 가지라도 기억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어머니회는 ‘엄마밥’ 제공, 장학금 전달, 미혼모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여성 단체이다.
▶문의=404-428-5949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