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스 클럽이 조지아에 1억 4,200만 달러 규모의 물류센터를 신설하여 약 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규 물류센터는 애틀랜타 서쪽 인터스테이트 20번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한 더글라스 카운티에 위치할 예정이다. 월마트의 자회사인 샘스클럽 경영진은 이번 프로젝트가 조지아와 동남부 전역에 제품을 배송하는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샘스 클럽 공급망의 총괄 책임자인 조셉 갓시는 “이번 투자는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샘스클럽이 추가 매장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지 한 달만에 이뤄졌다. 새로운 매장 중 첫 번째 매장은 인접한 플로리다에 위치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측은 이미 샘스클럽과 아칸소 기반의 월마트가 주 내에서 66,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