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10일 개최되는 제41회 동남부 체전을 위해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4일 갖고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홍승원 회장에 따르면 골프,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 약 14개 종목이 이틀간 펼쳐지며, 골프는 9일 샤토 알렌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회는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또 협회는 장애인 경기, e스포츠, 케이팝 축제도 열릴 예정이며, 수영과 야구 시범 경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기환 이사장, 홍승원 회장, 권오석 체육회 회장. 동남부체전 조직위 제공
이날 발대식에서 홍 회장은 김기환 연합회 이사장을 올해 체전 조직위원장으로,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을 경기위원장으로, 양현숙 문화위원을 행사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