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은 경찰을 가장해 가정집에 침입, 무장강도 행각을 벌인 로렌스빌 거주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크리스토퍼 마이클(34)로 최소 11명의 용의자 중 한 명이다.
마이클은 지난해 9월 2건의 가정침입 강도 혐의로 지난 2일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월튼 카운티에 거주하는 길레그모 허난데즈(31)도 비슷한 혐의로 체포했다. 나머지 9명의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클은 다른 4명의 용의자와 함께 지난해 9월 6일 경찰과 마약단속국(DEA) 요원을 사칭해 릴번의 가정집을 침입, 가족들을 위협하고 전자제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