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디캡 카운티의 경찰 추격과 총격 사건이 목요일 아침 주간 고속도로 20번에서 마무리됐다.
오전 10시 30분경 웨슬리 채플 로드 근처 I-20의 모든 차선이 차단되었지만 오후 2시 40분 현재 3개의 차선이 개방되어 차량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콘이어 경찰국의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시그맨 로드 근처의 I-20을 따라 한 운전자를 세우려고 시도한 후에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순찰차에서 내리는 동안 운전자는 경찰을 향해 차를 몰고 가다가 과속하며 달아났다.
강제로 정지된 용의자는 법 집행관에 대한 가중 폭행과 마리화나 배포 의도를 포함한 여러 경범죄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 추격 사건으로 디캡 카운티 지역의 I-20 일부가 폐쇄되어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Fox5, WSB-TV, 11Alive 등 지역 방송 보도에 따르면 록데일 카운티에서 시작되어 디캡 카운티에서 충돌로 끝난 경찰 추격으로 디캡 카운티의 I-20가 폐쇄되고 대규모 경찰이 주둔 중이다.
록데일 카운티 에릭 레벳 셰리프는 경찰이 연루된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트리플 팀 트래픽(Triple Team Traffic) 에 따르면 I-20의 모든 서쪽 차선이 폐쇄되었으며 동쪽 차선은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 교통국은 9일 오전 10시 30분 경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록데일 카운티 셰리프실은 앞으로 수시간동안 고속도로가 폐쇄될 수 있다고 밝혀 이 지역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용의자는 체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추격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쪽 방면이 폐쇄된 I-20 고속도로. 11Alive 보도 화면 캡처.
애틀랜타 중앙일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