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가 3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고객들에게 평균 23달러 정도를 환급해준다. 가구당 환급금은 크레딧 형태로 제공되며, 가구별 환급금은 지난해 전기 사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회사측은 요금 환급 이유로 "지난해 예상을 뛰어넘는 2억97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공서비스위원회(PSC)는 조지아 파워의 순익률을 9.50~12.0%로 규제하고 있으며, 12%를 넘는 이익에 대해서는 고객과 나눠야 한다. 김지민 기자 <h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