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베다니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전)는 오는 23~26일 한국에서 박순애 전도사를 초빙해 특별 부흥 성회를 개최한다.
박순애 전도사는 현재 분당제일교회 전도사와 (사)국제사랑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전 에세이 ‘찔레꽃 그 여자’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40여년간 한국 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동남부지역에 처음 방문한다.
23일 행사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기도의 돌파가 인생의 돌파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4일도 오후 7시 30분부터 ‘처음 사랑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5일은 오후 7시에 ‘반드시 복주고복주며’라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은 오전 11시부터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궁전 담임목사는 “종교를 떠나서 삶에 지치고 힘든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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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