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대표적인 지역 이벤트인 메이컨 벚꽃축제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메이컨역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다운타운 체리블라섬 스트릿과 캐롤린 클레이턴 공원 등 시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푸드쇼, 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19일(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축제가 열릴 캐롤린 클레이턴 공원에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메이컨에는 35만 그루의 왕벚나무(Yoshino Cherry Tree)가 있다. 메이컨 다운타운 거리 곳곳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연등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