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일 교사연수회에서 19대 신임 회장으로 김대상 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에서 개최된 교사연수회에는 동남부 각 지역의 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이 모여 한국학교 운영 방안과 수준별 모델수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시간을 갖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김대상 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이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선출됐다.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연간 교사 연수회, 교장 세미나, 한글 올림피아드 등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동남부 지역 한글학교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