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토요일 오전 라즈웰에서 자동차로 70대 여성 2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17세 남성이 체포됐다.
라즈웰 경찰은 사고 당일 오전 6시 30분쯤 라즈웰 컨트리클럽이 있는 록스버그 드라이브에 보행자 2명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았다. 그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70대 노인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였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남은 증거와 번호판 판독기를 사용, 뺑소니 차량이 1996년식 혼다 시빅이라는 것과 운전자가 게르나도 올데즈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올데즈는 같은날 오후에 위치가 파악돼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두 건의 뺑소니, 부주의 및 무면허 운전 등을 한 혐의로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