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스와니에 오픈한 아씨플라자 슈가로프 지점이 올해 개점 18주년을 맞아 7~20일 2주간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정경섭 지점장은 “주민들의 사랑과 호응에 감사하는 뜻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여러분들의 ‘최애’ 상품을 준비했으며, 이밖에도 1000여가지의 스페셜 상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상품으로는 이천쌀부터 LA갈비 패밀리팩, 한국 고구마 등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주말에는 고객들에게 ‘스타 망고 드링크 1.5L’를 사은품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아씨는 2년 전부터 고객 포인트 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씨에 따르면 꾸준히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팬데믹 기간 약 100 가정에 나눔박스를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푸드뱅크와 연계해 사회 환원을 실행하고 있다.
아씨플라자는 스와니와 둘루스 한인 밀집 지역에 자리잡고 고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한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맡아왔다. 또 최근에는 아씨를 중심으로 몰이 활성화하여 지역 한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