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미동남부 한국어 말하기 및 퀴즈 대회가 대면으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애슨스에 있는 조지아대학(UGA) 테이트 스튜던트 센터 그랜드홀 5층에서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 대회는 UGA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공동 주최한다.
대회에는 에모리, 조지아텍, 조지아주립대(GSU), 케네소, 밴더빌트, 노스캐롤라이나, UGA, 노스조지아 등 7개 대학에서 담당 교수의 추천을 받은 22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비한인과 한인(헤리티지) 부문으로 나뉘며, 레벨별로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1명에게는 연세대학교에서 후원하는 한국어학당 한 학기 수강권이 수여되며, 헤리티지와 논헤리티지 레벨 각 1등에게는 UGA와 박화실 보험에서 후원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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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