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비영리단체 ‘사이언스 애틀랜타(Science ATL)’가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애틀랜타 피드몬트 공원에서 특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나비의 여행을 담은 코미디 다큐멘터리로, 제목은 ‘나비가 향하는 곳’이다. 특별한 점은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자유롭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최 측은 “소풍을 나온 것처럼 담요, 의자 등을 챙겨나오면 좋다. 맥주와 와인도 판매한다”고 전했다.
상영회 전 잽 드로드 생물학자가 나비와 자연 보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전거를 타고 온 참석객은 공원 커뮤니티 센터에서 자전거 발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는 몬로 드라이브에 있는 주차 데크에 주차하면 된다.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예약=bit.ly/3H1sZif, 주차 주소= 1320 Monroe Dr NE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