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식을 앞둔 5일 찰스 국왕이 런던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사원 대관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정식으로 알린다. 찰스 3세는 작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에 왕위를 승계했으며, 8개월간 준비를 거쳐 무게 2㎏이 넘는 왕관을 쓴다.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이후 70년 만에 치러지는 찰스3세의 대관식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큰 초대형 이벤트다. 대관식을 앞둔 찰스 3세가 5일 런던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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