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개 대학에 합격하고 학교로부터 총 장학금 1000만 달러 이상을 제안받은 루이지애나 고등학생이 5일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로 진학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데니스 반스(16) 군은 이날 가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코넬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할 계획”이라며 자신을 지원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현재 뉴올리언스 국제고등학교(IHSNO)에 재학 중이다. 지난달 26일 보도 당시 그의 학교는 반스 군이 175개 학교에 합격하고, 그중 125곳에서 총 900만 달러 장학금을 받아 고교 졸업생으로서 전국 신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그 후 합격 대학이 10군데 추가되고 장학금도 더 늘어 총 1000만 달러 이상을 제안 받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