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탁구협회 제공
재미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조지아대한탁구협회(회장 제이 안)가 주관한 제3회 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7일 오후 12시둘루스 MK 조지아 탁구클럽에서 열렸다. 경기는 3인 단체전으로 열렸으며, 오픈조, A조, B조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조지아와 앨라배마에서 57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픈조 1등은 윤기성, 정형모, 김길창 씨 조가, A조는 최바울, 김호진, 김영수 씨 조가, B조 1등은 폴, 안준호, 테디 씨 조가 차지했다. 탁구협회는 “탁구를 사랑해주시는 한인분들께 이민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드리고자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