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13일 한인회관에서 동남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골든벨 행사는 한국학교 종업식 등 여러 행사가 겹치며 학생 16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형률 회장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역사관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매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학생들 응원했다.
이날 대상은 안시언 학생이, 최우수상은 정재원 학생이, 우수상은 이하윤, 신재현 학생이 수상했다.
통일 골든벨은 해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된다.
대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