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학(UGA)에 새로운 신입생 기숙사, 식당건물이 들어선다.
조지아 대학교 이사회는 16일 1억3470만 달러를 들여 신입생을 위한 565실 규모의 기숙사 건물과 800석 규모의 식당을 짓는 계획을 승인했다.
기숙사 건축에 7400만 달러, 식당 건물에 6070만 달러가 각각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기는 오는 2026년 가을.
학교측은 현재 아테네 캠퍼스에 1학년을 위한 기숙사가 500개 이상 부족한 실정이어서 12만5000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기숙사를 지을 계획이다.
조지아 대학 시스템 내의 많은 학교와 달리 UGA는 최근 몇 년 동안 등록률이 늘었다. 지난해 가을에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40,607명의 학생이 등록했다.
6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3층짜리 식당 건물에는 강의실, 건강클리닉 공간도 들어선다. 부지는 이스트 클로버허스트 애비뉴와 유니버시티 코트 교차로에 있는 주차장이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