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경력의 부동산 베테랑 구양숙 애틀랜타 리얼티 센트럴 대표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스 후'(Marquis Who’s Who)’에 최근 등재됐다.
‘마퀴스 후스 후’는 1899년부터 120년 넘게 정치,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들의 업적과 전기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구양숙 대표는 서울에서 간호사로서 활동하다 1973년 도미했다. 미국에서 뷰티 서플라이 및 유통업계에 10년간 종사 후 1992년에 부동산 전문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브로커 자격을 취득해 현재의 회사를 설립한 후 2008년에 리얼티 센트럴 서울 지사를 세우며 사업을 확장했다.
구 대표는 또 2008년 아시아부동산협회 메트로 애틀랜타 지회 설립했으며 애틀랜타 상업부동산협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 조지아 부동산중개인협회 등에 속해 있기도 하다.
그는 몸담았던 ‘베터홈스 앤 가든스 메트로 브로커스’에서 7년 동안 최고 에이전트로 선정됐으며, 2002년 조지아주 리맥스 부동산 탑 프로듀서, 2000~2005년 ‘캅 부동산협회’ 탑10 전문인 수상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마퀴스 후스 후’측은 구양숙 대표의 부동산 전문인으로서의 이력과 부동산 업계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인명사전에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국제 투자이민, 부실 재산, 국제 재산, 휴양지 부동산 전문가 등 각종 자격증으로 보유한 스페셜리스트로 앞으로 소외된 소규모 커뮤니티의 부동산 전문인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