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 카투사 연합회의 미국 동남부지회가 18일 한인회관에서 출범식으로 갖고 동남부에 거주하는 카투사 출신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한미관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남부지회는 하와이,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네 번째로 생기는 지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에서 최진택 연합회 회장과 이영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 DMZ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케빈 밀러 주한미군전우회 지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김석우 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와 김광철 애리조나주립대 박사가 회원 기념사를 전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