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지난 20일 디캡카운티 공무원 초청 디너 및 콘서트를 열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머사 라모스 디캡 경찰서장, 루이스 솔리스 챔블리 경찰 캡틴을 비롯한 공무원 60여명과 교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흑인영가부터 사물놀이, 한국 가곡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중앙교회는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한식을 대접하고 각 부서에 1000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한병철 담임목사는 “2015년에 시작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디캡 공무원 초청 음악회와 함께 한식 식사를 대접했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