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KCPC)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의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오는 27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 기념회에는 특별히 음악 연주에 맞춰 시 낭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시의 분위기에 맞춰 크로마 하프,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합주가 연주되며, 음악을 배경으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글여울은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응모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으로 모두 순수 창작품,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당선자는 10월 31일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500달러, 우수상(1명)은 300달러, 장려상(1명)은 200달러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당선된 작품은 글여울 문학 제3호에 실린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하면 된다.
행복대학은 6년째 문예창작반글여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강사로 활동하는 강화식 시인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