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조지아주 라운디스 카운티에서 승용차가 견인차량에 충돌한 뒤 날아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견인차량은 84번 국도 브룩스 카운티 경계선에 비상등을 켜고 앞서 발생한 사고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주차해 있었다.
갑자기 승용차 한대가 견인트럭의 뒤를 들이받고 램프를 타고 솟구쳐 120피트 가량 날아오른 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21세의 플로리다 거주 여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동승했던 30대 남성은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사고 장면은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던 부보안관의 바디캠에 찍혔다. [라운디스 카운티 셰리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