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시, 1년새 4.5%, 5년간 59.9%↑
2위는 알파레타, 4.7%, 58.0% 올라
지난 1년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금액 기준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밀턴 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체 스태커가 부동산 사이트 질로의 데이터를 이용, 분석한 결과, 메트로 지역에서 지난 1년간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상위 10곳은 밀턴, 알파레타, 라즈웰, 샌디 스프링스, 월넛 그로브, 브룩헤이븐, 피치트리 시티, 모어랜드, 시노이아, 클락스턴 등이다. 던우디는 11위, 한인들이 많이 사는 존스크릭은 17위를 기록했다.
밀턴 시의 집값은 지난 1년간 4.5%(3만5261달러) 올랐다. 또 지난 5년간에 걸쳐 59.9%(30만8182달러)가 올랐다. 중간가격이 82만2365달러에 달해 메트로 지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2위 알파레타는 지난 1년간 4.7%(2만8451달러), 5년간 58.0%(23만4978달러) 각각 올랐다. 중간가격은 63만9922달러로 메트로 지역에서 다섯번째로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3위 라즈웰은 1년간 4.6%(2만6172달러), 5년간 50.1%(19만9165달러) 올랐으며, 중간가격이 59만6412달러로 9번째를 기록했다.
4위 샌디스프링스는 1년간 4.2%(2만5140달러), 5년간 44.7%(19만701달러) 올랐으며, 중간가격 61만7378달러를 기록했다.
5위 월넛 그로브는 1년간 8.4%(2만5005달러), 5년간 82.0%(14만4824달러) 올랐고, 중간가격 32만1408달러를 나타냈다.
존스크릭은 1년간 2.5%(1만5535달러), 5년간 50.3%(21만2706달러) 올랐으며, 평균 가격은 63만5303달러로 여섯번째로 비싼 도시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