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테크로 실제 마사지 느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다리 부분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신제품 ‘팬텀 로보’를 출시하며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팬텀 로보는 두 다리가 따로 움직이며 기존 안마의자와 차별화된 동작을 제공한다.
한 관계자는 “단순히 안마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양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았다”며 디자인 모티브를 설명했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하여 새로운 형태의 마사지 패턴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라고 불리며 기존에 자극하기 힘들었던 코어근육 및 하체 근육까지 스트레칭할 수 있다.
특히 상반신을 뒤로 눕힌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는 들고 왼쪽 다리는 내려주어 장요근과 그 주변부를 이완시키는 모드, 허벅지 뒤쪽 근육을 늘려 유연성을 증진시키는 모드, 무릎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이완시키는 모드 등 “실제 사람이 마사지하는 듯한 느낌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안마의자의 움직임이 다양해진 만큼 곳곳에 안전센서 15개, 정전보호버튼, 저온 화상 방지기능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관계자는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 받으며 각종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이른바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미주 팬텀로보 출시를 기념해 기존 고객들에게 팬텀로보를 특별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둘루스 직영점에 문의할 수 있다.
▶문의=678-615-3752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