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00보 걸으면 $10,000 주는 이색 챌린지 ‘화제’

피트니스 회사 짐버드(GymBird)가 CSO(Chief Step Officer) 일명 ‘최고 걸음 책임자’ 를 채용하고 있어 화제다.

사이트에 따르면 짐버드는 새로운 회사의 첫 직원으로 하루에 10,000보를 걸을 수 있는 직원을 10,000달러에 채용한다고 공지했다.

채용된 CSO는 하루에 10,000보를 편안하게 걸을 때까지 한 달간 훈련을 받게 되며 훈련 과정은 회사로부터 지원 받은 스마트 워치를 통해 추적된다.

한 달간 주 1회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물을 올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걷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업무’ 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과 조건은 다음과 같다.
•만 18세 이상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매주 진행 상황을 소개하는는 2분짜리 비디오 촬영
•매주말에 ‘활동, 도전, 성공 및 전반적인 감정’을 포함하여 경험을 요약하는 리포트 작성
•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주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하나씩 업로드

2023년 7월 19일 오후 11시 59분(MST)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애틀랜타중앙 디지털 에디터 최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