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존스 근소한 차로 2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칙필레가 소비자만족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미 존스로 1위와 1점차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소비자만족지수(ACSI)는 미시간대와 미품질관리협회 등이 매년 공동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29번째다. 1만62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 얻어낸 결과다.
일요일에는 식당 문을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칙필레는 전국에 2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미 존스는 전국적인 레스토랑 브랜드를 여러 개 소유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브랜드가 운영하고 있다. 역시 인스파이어 브랜드가 소유한 소닉은 23개 레스토랑 가운데 21위를 했다. 인스파이어 브랜드는 전국에 3만2000개 점포를 갖고 있다.
풀 서비스 레스토랑 중에서 인스파이어의 버팔로 와일드 윙 체인이 14개중 7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으로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꼽혔다.
연방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레스토랑과 술집에서의 지출은 8% 늘어 전반적인 경제 회복 속도보다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의 전반적인 소비 지출은 팬데믹 이전보다 22.2% 늘어난 데 비해 레스토랑과 바 지출은 1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음은 레스토랑별 평가 순위와 점수는 칙필레(85), 지미 존스(84), KFC(81), 파파존스(80), 도미노(78), 파이브가이스(78), 피자헛(78), 스타벅스(78), 아비스(77), 던킨도너츠(77) 등의 순이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