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표 파키스탄 대사가 주애틀랜타 총영사로 부임한다.
외교부는 10일 서상표 대사를 주애틀랜타 총영사로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서상표 대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1991년)를 졸업했으며 제27회 외무고시로 외무부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등 서기관,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에 파견됐으며, 2013년에는 주유엔 공사참사관을 역임했다.
그는 2018년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을 거쳐 2020년 12월 파키스탄 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오는 13일 애틀랜타 총영사로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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