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바나가 미국 최고 도시 가운데 네번째로 꼽혔다.
여행 전문 사이트 ‘트래블 앤드 레저’는 독자들을 상대로 여행 명소, 랜드마크, 문화, 음식, 친근감, 쇼핑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도시를 선정했는데, 사바나는 4위로 선정됐다. 이 설문에는 모두 68만5000명이 응답했다.
사바나는 남부지역의 매력과 요리, 스페인 이끼가 드리워진 공원, 잊혀지지 않는 역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은 역사와 매력, 음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위 10위권에 든 도시들은 산타페(뉴멕시코),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시카고(일리노이), 호놀룰루(하와이), 뉴욕(뉴욕), 내슈빌(테네시), 알렉산드리아(버지니아), 샌안토니오(텍사스) 등이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