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명 배우 저우룬파(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13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저우룬파는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저우룬파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홍보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갑작스런 저우룬파의 건강 이상설에 현지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저우룬파는 1980~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중화권 스타로, ‘영웅본색’ ‘와호장룡’ 등에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