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추첨 잭팟 10억불
지난 17일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 결과 잭팟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조지아주에서 각각 200만 달러와 5만 달러 짜리 두 장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복권국에 따르면 2배수 복권을 산 사람이 5개의 숫자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춰 2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당첨번호는 5,8,9,17,41, 파워볼 번호는 21이었다.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복권을 구매한 곳은 스팔딩 카운티 메이컨 로드에 있는 H&R 식료품점이다.
5만 달러짜리 조지아 복권이 팔린 곳은 소셜 서클 체로키 로드에 있는 텍사코 푸드 마켓과 파우더 스프링스 댈러스 하이웨이에 있는 댈러스 셰브론 두 곳이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19일 오후 11시에 실시된다. 당첨금은 10억 달러에 이르며 복권 사상 세 번째로 많은 액수다.
메가 밀리언 잭팟은 지난 14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6억4000만 달러로 늘었다. 추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한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