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가운데 하나가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퀘스천프로가 지난 달 미쓰비시 자동차의 의뢰를 받아 3000여명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마사 베리 하이웨이로 알려진 27번 국도(U.S. Route 27)는 인디애나주 포트웨인까지 이어지는 356마일 길이의 고속도로다. 남쪽으로는 플로리다주 탤러해시까지 이어진다.
이 도로는 컬럼버스, 라그랜지, 롬 등을 통과하며 캘러웨이 리조트 앤드 가든스를 지나는 구간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미국내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뉴멕시코주 285번 국도가 꼽혔으며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로드(SR 190), 텍사스 90번 국도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토머스 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