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시작되는 비욘세의 애틀랜타 콘서트에 볼 수는 없고 들을 수만 있는 ‘리스닝 온리’ 티켓을 판매했다.
콘서트 주최 측은 콘서트 당일날 아침 ‘음악 감상’만 가능한 리스닝 온리 티켓을 한정 수량 판매했다. 가격은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226달러다.
리스닝 온리 티켓 자리는 무대 뒤쪽에 있어 무대와 스크린을 볼 수 없다.
지역매체 11얼라이브는 “11일 저녁 공연 자리가 아직 남아있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141달러이고, 무대에 가까워질수록 더 비싸다. 가장 비싼 좌석은 3660달러다”라고 보도하며 리스닝 온리 티켓을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지아 기자